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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살맛나는 아파트 공동체사업 추진

공용시설·문화 프로그램 등 매년 10개소씩 육성할 계획

완주군은 도시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나 일들을 직접 기획해서 추진하면 군에서 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명 이상이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와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아파트 공동체 활동 지원과 아파트 시설 지원,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등 3개 분야다.

 

공동체 활동 지원의 경우 문화교양 프로그램과 공동 텃밭 조성 등 주민간 화합과 층간소음 흡연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인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시설 지원은 단지내 공간을 활용해 사랑방과 작은 도서관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바꾸는 사업이다.

 

노후공용시설 개·보수는 하자보수기간이 지나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민선 6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2019년까지 도시형 마을공동체를 매년 10개소씩 모두 50개소를 육성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파트 주민간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수 있도록 아파트 공동체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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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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