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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문체부 '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남원시, 국비 4억 확보

▲ 지난해 열린 남원 춘향제 공연 모습.
춘향제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돼 국비 4억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 및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외부심사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친다.

 

남원시는 “안숙선 제전위원장을 중심으로 춘향제 본래의 전통문화예술성을 회복하고 체험적 축제를 융합한 공연문화예술 중심형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설명했다.

 

남원시는 역대 춘향제에 대한 국비 지원액 중 최고인 4억원을 지원받아 춘향제 경쟁력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숙선 위원장이 전문 공연예술성을 강화하고 중앙 문화인사들을 대상으로 춘향제의 민족 문화성과 예술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신시킨 점이 빛을 발휘했고, 이환주 시장이 국회와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춘향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면서 “새로운 춘향제 창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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