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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유치원 과정 신설,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정부가 다문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또 국제결혼 가정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유치원 과정이 신설되고 가정에서 부모의 말을 함께 쓰는 것을 권장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 6개 부처는 22일 ‘국민행복’을 주제로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했다.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은 그간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전문 강사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다문화 이해 교육을 사이버 공간까지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8월까지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콘텐츠를 마련하고 9월부터 시범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소년, 공무원, 보육 교사, 기업주 등 연간 3만여명이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받았는데 장기적으로는 이 가운데 상당 비율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는 것이목표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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