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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 주력

생산부터 잔류농약 검사 강화

완주군은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로컬푸드 사업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에 주력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 전주 하가지구 완주 용진농협 완주 모악스테이션 등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4곳과 완주 로컬푸드 건강한 밥상 (재)온고을 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생산단계부터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장에 출하하고 있다.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는 2주마다 유통되는 농산물 20~50점을 수거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허용기준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면 즉시 인증을 취소하고 매장출하를 금지시키며 2년간 로컬푸드 신청을 제한한다.

 

또 생산현장에서 수시로 농산물 시료를 채취,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이 생산단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나오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6곳의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1326건을 분석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 38건에 대해선 출하제한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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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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