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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금년에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가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 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의 경우 지난 2010년 부터 2014년까지 104가구에 10억4400만원을 지원했다.

금년에는 전북도와 재원을 분담하여 5100만원을 확보,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10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김제시청 건축과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로, 대상주택은 LH에서 관리 하고 있는 주공1차, 주공3차(검산3단지), 하동휴먼시아, 교동휴먼시아 입주자로 LH와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