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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과수농가 전정 서둘러달라" 당부

김제시는 2월까지 몇 차례 추위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과실의 해거리 방지와 수량조절은 물론 병해충 방제 등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전정을 서둘러 줄 것을 과수농가들에게 당부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전정은 나무 내부에 까지 햇볕이 고루 스며들게 하여 과실이 달리는 부분을 고르게 분포시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적당한 생장과 결실이 항상 균형있게 유질될 수 있도록 하는 고품질 과실 생산의 첫 걸음이다.

 

과일나무를 전정할 때는 불필요한 큰가지나 오래된 가지를 잘라내고, 위아래로 겹치는 가지는 작업하기 좋도록 아래가지를 남기게 하는게 좋다.

 

전정할 때 과실이 열리는 가지 수를 나무의 세력, 가지의 방향, 길이,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조절해야 나무도 보호하면서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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