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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공약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순항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 / 9개 완료·29개 사업 정상 추진

▲ 지난달 30일 열린 순창군 민선 6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에서 참가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순창군이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9개 사업을 완료하고 29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는 등 3년 연속 이행평가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30일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황숙주 군수와 김기곤 평가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공약이행 평가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관련 부서장들이 보고 후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6기 황숙주 군수가 약속한 공약은 테마형 관광산업의 명품순창을 위한 5개 사업, 군격을 향상시키는 교육·문화·체육 활성화 사업에 6개 사업 등 총 8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군은 45개 사업 중 1월말 현재 회전교차로 등 교통안전시설확충, 다문화가정 어린이 1대1 가정교사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운영,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 등 29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미착수된 7개 사업에 대해서는 참석자 모두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 사전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업은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올해 안에 모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황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느 사업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방법들을 통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주자”고 말했다.

 

한편 미착수 사업은 특화농공단지조성, 팔덕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테마관광지 개발, 전통 먹거리촌 조성, 적풍지구 배수개선사업, 다용도 보조경기장 건립, 장애인 종합 체육관 건립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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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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