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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포럼' 토크쇼로 새 단장

사회적기업 '마당' 주최 / 25일 한근태 교수 강의

 

지역문화의 화두를 제시하며 대안을 찾았던 마당의 ‘수요포럼’이 토크쇼로 새단장을 한다.

 

사회적기업 마당(이사장 정웅기)은 오는 25일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소통은 공감능력이다’를 주제로 제145회 수요포럼을 연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을 이어온 수요포럼은 이번 달부터 ‘2015-문화의 숲’으로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다.

 

토크쇼 형식으로 바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식을 공유하며 관객과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직장 생활의 ‘소통’을 주제로 조직에서 인정받으며 성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직장인이 되는 비법을 한근태 서울 과학종합대학원 교수(59)가 들려준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론대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대 초 늦깎이 신참으로 IBS컨설팅그룹에 입사해 경영 컨설턴트에 입문했다. 이후 2년간 실무를 익힌 뒤 핀란드 헬싱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귀국해 지난 1999년부터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 회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맡았다.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주제로 매년 200차례 이상의 강의를 펼치고 있다.

 

저서 <나에게 사표를 써라> ,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 <몸이 먼저다> , <회사가 희망이다> ,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 한다> 와 번역서 등 40여권을 펴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마당(063-273-4823~4)으로 하면 된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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