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주 송천동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졸업식에서 늦깎이 졸업생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만학 여성 74명(중학교 39명, 고등학교 35명)이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중학교 과정의 76세 최모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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