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순창군이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무풍지대를 선언했다.

특히 군은 최근 종합대책반운영, 산불진화대원, 감시원 운영, 산불방생요인차단을 주 내용으로 하는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일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산불진화요령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종합대책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비상근무체계 유지, 초동진화,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산불방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본청에 30명 각 읍면에 3~4명씩 40명, 총 70명의 산불진화대원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근접지 산불요인 제거 작업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