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품·가공상품 180개 품목 판매
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에 260㎡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200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구이 안덕 용진 두억 서계마을 등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부스개 강정 등 가공상품을 포함한 총 18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기존 생산자조합 형태로 운영중인 직매장과 달리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돼 소비자들이 생산 농가들과 접촉해 판매가격을 정하므로 시중가보다 25%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승재 둔산 로컬푸드 이사장은 “조합원들 715명이 힘을 합쳐 직매장을 문 열었다”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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