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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 문열어

지역 농산품·가공상품 180개 품목 판매

▲ 10일 완주군 둔산로컬푸드 개장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주민에게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이 10일 본격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에 260㎡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200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구이 안덕 용진 두억 서계마을 등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부스개 강정 등 가공상품을 포함한 총 18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기존 생산자조합 형태로 운영중인 직매장과 달리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돼 소비자들이 생산 농가들과 접촉해 판매가격을 정하므로 시중가보다 25%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승재 둔산 로컬푸드 이사장은 “조합원들 715명이 힘을 합쳐 직매장을 문 열었다”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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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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