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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서울→전주 최대 5시간 40분 걸릴 듯

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망

올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전주까지 최대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귀성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1시, 귀경은 20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시간대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전주 5시간 40분, 전주→서울 5시간이다. 지난해 설에 비해 귀성은 10분 늘고, 귀경은 20분 줄었다.

 

이번 설 연휴 때 1일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 약 372만대로 지난해보다 1.5%가량 증가하고, 전북은 24만대로 전년 대비 7.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19일에는 약 31만1000대의 차량이 전북권을 지나 최대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권 예상 교통량은 20일(29만대)·18일(25만4000대)·21일(21만4000대) 순으로 많고, 22일(일요일)은 연휴 중 가장 적은 15만7000대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최적 출발시간대·이동경로·고속도로 소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콜센터(1588-2504)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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