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5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초중등
일반기사

전북교육청 '일반고 살리기' 5개 방안 마련

학습의욕 저하 등 문제 해소 기대

도내 고등학교 133곳 중 70%(94곳)를 차지하는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 전북도교육청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이 2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진로직업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역량 강화 △행·재정 지원 강화 등 크게 5가지 방침을 통해 일반고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먼저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를 위해서는 교육과정 거점학교와 논술 및 심층 구술면접 거점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진로직업교육 확대를 위해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꿈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학생 동아리 지원, 인문학 강좌 운영, 전북청소년학술제 운영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또래집단에서 튜터-튜티 관계를 통해 학습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또래 학습나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정책 지원을 통해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 저하 등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