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3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김제농협, 조합원 복지 향상 "내가 적임자"

 

김제농협은 지역에서 규모가 제일 큰 지역농협으로, 현 정식주 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적격자임을 내세우며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 하고 있다.

 

서창배 후보(기호 1번)는 교육지원사업 및 복지사업 확대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조합원 중심의 민주적 운영과 투명한 공개, 영농자금 이자 1%로 낮춰 지원, 모든 대학생 자녀(직원포함) 장학금 지원 등을 공약했다.

 

고성곤 후보(기호 2번)는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제값받기)과 RPC 책임경영제 도입의 정착화,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대출은 조합원 우선금리를 적용하고, 이앙기·콤바인 트랙터 등 사용 2개월 전(농기계) 무상수리(부품비 본인부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상규 후보(기호 3번)는 면세유 가격의 하향 조정, 농협 교육사업 지원비 인상과 적극적인 활용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농약·비료 농자재의 조합공급가격 인하, 임직원 친인척 채용 금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인상과 손주에 대한 장학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용 후보(기호 4번)는 조합원이 생산한 농작물을 책임 판매하는 세일즈 경영 본격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농산물 제값 받아주기 운동 적극 추진, 조합원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좋은 농협 만들기 협의기구 상설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방용 후보(기호 5번)는 신용사업의 자금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금융지원 확대 및 여유자금의 안정적 운영, 로컬푸드점을 개설하여 조합원의 농산물 판로 개척, 발아현미 가공공장을 신설하여 쌀 소비 활로 모색,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통한 땅 살리기 등을 공약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