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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완주군이 다양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군에서 지원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완주 떡메마을을 비롯 (주)완주로컬유업, 행복한 집, 희망발전소 1·2호점 등 모두 5곳에 종사자가 80명에 달한다.

 

지난 2010년 2월 개관한 완주 떡메마을은 3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며 설기떡류와 찰떡류 떡케이크 등 50여종의 떡제품품을 생산하고 있다. 떡메마을은 첫해 매출이 1억76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가공업체인 (주)완주로컬유업은 장애인과 노인 등 7명이 근무하면서 소양면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로 ‘오늘 우유’란 제품을 만들어 모악·효자·하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하며 적극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막김치를 전문 생산하는 ‘행복한 집’에는 11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감칠 맛으로 지난해 3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수막과 명함을 제작하는 희망발전소 1호점은 17명의 장애인이 일하면서 지난해 1억9500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희망발전소 2호점은 15명의 장애인이 조미김과 저염소금, 견과류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이 1억6700만원으로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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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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