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요양급여비용이 전국 평균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4년 시·도별 의료급여비용 심사 실적’에 따르면 전북도민들의 진료 1건당 요양급여비용은 6만9183원으로 전국 평균(7만5909원)보다 6726원 적었다.
요양급여비용은 건강보험료와 본인부담금을 합한 총 진료비를 의미한다.
진료 1건당 환자가 1개의 질환으로 병원과 약국을 실제 방문하는 횟수를 나타내는 내원일수 역시 전북지역은 평균 1.46일로 전국 평균(1.49일)보다 적었다.
하지만 요양급여비용과 내원일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적다고 해서 해당 지역민 중 중증질환자 수가 적은 것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는 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측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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