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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김제 금만농협 "내가 새만금시대 이끌 적임자"

과거 만경농협과 청하농협·성덕농협을 합병한 후 김제 서부권을 대표하는 지역농협으로 재탄생한 금만농협은 다가오는 새만금시대에 우뚝설 수 있는 좋은 지리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농협으로, 전·현직 조합장에 34년동안 농협에 근무한 사람 등 총 3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 하고있다.

 

최승운 후보(기호 1번)는 조합장 급여를 과감하게 삭감하고 만경에 건조저장시설(DSC)을 건립, 수매물량 확대를 통한 수매 여건 개선에 힘쓰겠으며,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이익 환원사업 확대, 조합원 삶의 질 향상·복지농촌 구현, 판매사업 활성화,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및 책임판로로 유통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했다.

 

김경석 후보(기호 2번)는 농용자재의 판매가격을 수시로 점검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구입하는 영농자재는 연말에 이용고배당을 시행하겠으며, 하우스농가 및 특용작물 생산농가 특별지원책 강구, 벼육묘사업 확대 실시, 기존 작목반 중점 관리, 대도시 유통망 개척, 장학금 지급 대폭 확대 등을 공약했다.

 

오인근 후보(기호 3번)는 한살림 산하 전국 유일의 보리사료공장 유치로 생산비 보장된 보리농사가 열린 만큼 조합원 누구나 보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파종· 수확· 건조에 이르는 영농지원체계를 국가 및 중앙회 보조사업 통해 만들고, RPC를 만경 송상리에 건조 저장시설 건립과 연동, 시설확충과 적자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강구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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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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