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대둔산 최후항쟁 120주년 기념행사 성황

동학농민혁명군의 대둔산 최후 항쟁 120주년 기념행사가 14일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제례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둔산 정상에서 끝까지 저항했던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항쟁을 되새겼다.

 

대둔산 최후 항쟁지는 해발 715m(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산 15-1)에 위치한 거대한 암반의 상단에 있는 동학농민군 항전지로 1884년 말부터 다음해까지 3개월 동안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유적지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서려 있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