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벚꽃엔딩

9년 만에 가장 추운 봄을 맞은 3월, 강력한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에는 봄노래가 들려온다. 흥미로운 점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인기가 급상승한다는 것!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가온차트와 기온자료를 분석한 결과, 겨울이 지나고 첫 평균기온이 10도 이상인 날부터 3주 후에 벚꽃엔딩 차트순위가 정점을 찍은 것으로 확인했다. 올해에도 이변은 없다. 지난 2월 말, 50위에 안착했던 ‘벚꽃엔딩’이 이번 주는 10위까지 올라왔다. 올해 ‘벚꽃엔딩’은 3월 말쯤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맘때 제주도(24일)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이 중부지방에는 다음달 9일쯤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벚꽃엔딩이 아니라, 벚꽃스타트가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재경김제향우회 ‘송년의 밤’ 성료…고향 사랑으로 하나 된 축제의 장

자치·의회최백렬 전북연구원장 후보자, 23일 인사청문

익산조용식 “익산 관광객 5000만 시대 열겠다”

익산전주 쑥고개교차로 병목지점 개선

정치일반이재명 정부, 3년 반 만에 ‘청와대 시대’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