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에 선정된 남원향토문화대상 수상자들은 문화장에 신관사또부임행차공연단, 공익애향장에 김한조(56·인천시 중구) 씨, 효열장에 박선애(52·남원시 보절면) 씨 등이다.
신관사또부임행차공연단은 매년 30회이상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남원 문화발전을 선양한 공로를, 김한조 씨는 한성산업을 창업해 25년동안 고향 후배 150여명의 취업 및 창업지도에 앞장선 공로를, 박선애 씨는 결혼 후 20여년 동안 시어머니 병수발과 함께 어려운 마을 노인을 내 부모처럼 공경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한 남원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형우 전 부원장과 소가광 전 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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