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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전북도당, 예결특위·지방자치정책협 구성

전북 의원 간담회 개최…위원장 '막말' 험악한 분위기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19일 국회에서 ‘제3차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당내 인사와 외부인사(회계전문가 등) 등 5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에 전정희 국회의원(익산을)을 내정했다.

 

또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도당은 이와 함께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이 납부하는 특별당비의 전북지역 11개 지역위원회 배분 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내달 10일 군산에서 열리는 운영위원회의에서 의결되면 확정된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는 탈당인사에 대한 복당문제를 논의하던 중 유성엽 도당 위원장이 동료의원에게 욕설을 하면서 한 때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복당문제와 관련해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던 중 유 의원이 A의원에게 욕설을 하고, A의원이 강하게 반발했다. 험악한 분위기는 회의에 참석했던 B의원의 만류로 일단락 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서로 의견이 다를 수는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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