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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전주대대 봉동 이전 반대 결의안 채택

현대차 연구인력 유출 철회도 만장일치로

▲ 완주군의회 이향자 의원 등 9명이 25일 열린 임시회에서 전주대대 봉동 이전 결사 반대 촉구 결의안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5일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과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이향자 의원(완주다선거구)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에서 “전주시는 완주군과 사전협의 없이 전주대대를 완주 봉동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행정 행태로서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또 이인숙 의원(비례대표)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 촉구 결의안’을 통해 “현대차 전주상용차연구소 500명의 연구 인력중 300명을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것은 완주군은 물론 전라북도 경제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문제로 연구 인력의 경기도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중 용진면 읍승격 의견제시안 등 조례안과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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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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