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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고비 26%나 줄여

경기 불황으로 이익이 줄어들면서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이 광고선전비를 대폭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가 고공행진으로 수혜를 본 아모레퍼시픽과 담뱃값 인상에 나선 KT&G도 광고선전비를 줄여 주목을 끈다.

 

26일 재벌닷컴이 2014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상 광고선전비 상위 3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의 광고선전비가 지난해 7348억원으로 1년 전 9943억원에서 26.1% 감소했다. 삼성전자가 광고선전비를 20% 이상 줄인 것은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14조원으로 1년 전보다 36.4%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의 광고선전비도 5288억원으로 0.6% 줄어들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이익 증가에도 광고선전비가 26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5.6% 감소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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