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고위험 병원체를 연구할 수 있는 연구 시설을 인증 받았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병원체 외부 유출이 완전 차단된 상태에서 고위험성 병원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L-3) 인증’을 받았다.
연구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연구자의 인체 감염사고 방지 및 병원체 외부 유출 가능성 차단 등 고위험성 병원체 연구 환경의 안전성과 운영능력을 검증받았다.
‘생물안전3등급시설(BL-3) ‘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신종인플루엔자, 광우병, 브루셀라 등 인체 위해성이 높은 병원체의 취급 및 유전자 재조합 실험 등의 연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특수시설로, 연구소는 지난 1년 여에 걸쳐 질병관리본부의 인증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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