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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 정치권과 시정현안 정책간담회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 힘 모으자"

김제시는 6일 상황실에서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을 초청,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건식 시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집행부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2016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정 주요 현안인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관할 확보 및 새만금 거점 국제공항 국가계획 반영, 새만금수목원 예타 통과 지원, 제206항공대대 도도동 이전 대응 등에 대해 쟁점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제육교 재가설과 벽골제 농업용수로 이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등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18개 중점관리 사업에 대해 행정과 정치권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제시의 경우 정부의 2016년 재정 지출방향이 SOC, 환경, 산업, 에너지 분야 등을 축소하고 신규사업 억제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갈수록 어려워지고 잇는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정치권의 도움 없이는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정치권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한 후 “오늘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김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다 함께 지혜를 모아 혼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최규성 국회의원도 “김제발전을 위해서는 너나가 따로 없다”면서 “김제시 공무원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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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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