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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KTX 고객 불편드려 죄송" 코레일, 문제점 해결에 최선

지난 2일 개통한 호남고속철도(KTX)의 잇단 안전사고와 관련, 코레일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코레일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고속선과 신형KTX를 인수해 2일 호남고속철도를 개통했으나, 최근 3차례에 걸친 장애가 발생했다”며 “개통 초기,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함은 아니지만 열차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지 않아 고객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그러면서 “호남KTX 조기 안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T/F를 구성·운영 중”이라며 “KTX 제작결함과 고속선 시공하자에 대해 제작사와 시공사 등에 강력하게 대응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제점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개통한 호남KTX에서는 4일까지 모두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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