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20개의 대형 화분에 베고니아 꽃을 비롯한 화훼 5종류 300주를 식재했다.
또 재활용품수집장에서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과 함께 모아진 재활용품들을 종이류와 플라스틱으로 분류하는 클린순창 운동도 병행했다.
김 위원장은 “아름다운 풍산면을 위해 바쁜 중에도 나와서 꽃을 심고 재활용품을 분리해준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원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풍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은 종이류 1812kg을 관내업체에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독거노인 생필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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