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부모와 함께 사는 한 양은 선천성 골반 탈구증상으로 집이 산골인데다 재래식 화장실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었다. 반딧불이봉사단과 어린이재단은 이날 방 두 칸 짜리 조립식 주택에 수세식 화장실이 딸린 새 집을 지어주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었다.
반딧불이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도내 3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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