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신시가지와 전북혁신도시에 119안전센터가 잇따라 들어선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주 서부신시가지 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최근 설계를 마치고 지난 6일 착공했다.
또 전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과 아파트단지 등 정주환경이 속속 조성됨에 따라 119안전센터 신축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119안전센터는 전주보훈지청과 중소기업청 사이에 연면적 696㎡ 규모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19억4200만원이며,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 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19억8500만원이 투입돼 지방행정연수원 앞 부지 922㎡에 연면적 650㎡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7월께 착공해 내년 4월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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