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학업 포기한 청소년들, 희망 잃지 말아요"

완주군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 설치… 상담·직업체험 등

완주군은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을 지원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진로·가족상담 등과 재취학·재입학·대안학교로의 진학이나 검정고시 준비 지원, 직업적성 검사,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생활·의료·정서 지원, 경제·법률·문화 교육 등 다양하다.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는 만9∼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과 학업중단 숙려대상자, 보호·교정시설 청소년, 가정 외 보호기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우선 지원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상담 등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꿈드림 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군청과 학교 경찰서 등이 협력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