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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여성당원 힘 한데 모아 내년 총선 이기자"

새정연 전북도당 여성위 발대식…당직자 등 300여명 참석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가 발대식을 갖고 2016 총선승리를 위해 20만 여성당원의 힘을 한데 모으기로 결의했다.

 

‘2016 총선승리, 2017 정권교체,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7일 전주시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정읍)과 서영교 중앙당 전국여성위원장, 이춘석(익산 갑)·이상직(전주 을)·김성주(전주 덕진)·전정희(익산 을)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당 여성위원장, 김갑봉 사무처장, 김병용 도당 부대변인, 도·시군의원, 여성당원, 당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엽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여성위원회 발대식은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힘찬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권리당원 배가운동을 비롯해 현장정치와 정책발굴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간다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교 여성위원장은 ‘현 정세진단과 여성의 정치참여’란 주제의 특강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다음 총선에서 인구의 50%인 여성들이 깃발을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위원장은 여성의 정치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여성 비례대표 60%이상 추천과 지역구 30% 이상 의무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공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국주영은 도당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여성단체들과 연계해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사회봉사활동, 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밀착형 여성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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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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