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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첫 모내기 동계 강촌마을서…황숙주 군수 등 농가 격려

순창군 첫 모내기가 21일 동계면 강촌마을에서 실시됐다.

 

첫 모내기를 한 정복균(65)씨는 “순창군 관내에서 첫 번째로 모내기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 순창군 전체에 풍년이 들어서 농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내기 품종은 동계농협 육묘장에서 길러진 조생종 ‘운광벼’로, 수확량이 많고 미질이 좋아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한편 이날 황숙주 군수와, 김용남 동계면장과 정성균 군의원이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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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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