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아파트 밀집지역과 이서 혁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례와 봉동 이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차량이 급증하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부터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봉동읍~고산면 일대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동읍~완주산업단지~삼례읍~이서 혁신도시를 집중 단속한다.
군은 또 민원 발생이 많은 이서 혁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에 대해선 심야시간대 단속반을 편성해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완주산업단지 내 근로복지관~농협 사거리, 혁신도시 에코르 1차 아파트 단지 사거리 주변에는 단속용 CCTV를 다음달 6일까지 설치해 체계적인 단속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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