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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 2000만대 돌파

지난해 전국 주요 도로의 평균 일 교통량은 1만3378대로, 10년 전인 2004년 1만1771대보다 1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일 교통량은 전체 조사대상 도로구간 중 임의의 지점에서 하루 교통량을 조사했을 때 추정되는 값이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4년 1493만4000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011만80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2000만대를 처음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지방도로에 대한 2014년도 교통량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평균 일 교통량은 전년보다 1.6% 증가했고 자동차 등록대수는 3.7%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통량은 유가가 급등했던 2008년과 고유가 상태가 지속된 2012년 감소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유가가 급락했다고 해서 교통량이 급격히 늘지는 않았다. 오히려교통량 증가율은 2013년 2.8%에서 지난해 1.6%로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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