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순창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공설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정식 14종목, 시범 1종목, 전시 1종목 총 16개 종목에 3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시범종목은 장기, 전시종목은 여자마라톤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결과 종합우승 순창읍, 종합준우승 인계면, 종합3위 금과면, 장려상 동계면이 성적을 올렸다. 또 최우수모범상 쌍치면, 최우수화합상 팔덕면, 최우수질서상 풍산면, 이번대회에 처음 실시한 입장상 1위는 적성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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