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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셈, 김제지평선산단 입주 첫 특장차 수출

베트남행 10대 선적

▲ 김제지평선산단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인 (주)카셈 직원들이 베트남에 수출할 특장차를 선적한 후 입주 후 첫 수출을 자축하고 있다.

김제지평선산단 자유무역지역 내 제3호 입주기업인 (주)카셈(대표이사 유성주)이 특장차 10대(시가 63만불(미화))를 베트남에 수출하는 등 본격적인 특장차 생산에 돌입했다.

 

(주)카셈은 지난 27일 특장차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청소차 및 쓰레기차 등 10대를 선적한 후 지평선산단 자유무역지역 입주 후 첫 수출을 자축했다.

 

‘근면·성실·우애’를 사훈으로 지난 2007년 5월부터 익산 왕궁에서 회사를 운영해 오다 올 초 김제지평선산단 자유무역지역 내로 이전한 카셈(주)은 김제로 이전해 오기 전 약 40∼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소기업 이었지만 김제로 이전한 후 올해 약 100억원을 목표로 비상을 꿈꾸고 있는 유망 특장차 생산 업체다.

 

현재 외국인 4명을 포함 28명의 직원들이 청소차 및 쓰레기차 등 특장차 생산에 비지땀을 흘리며 특장차 업계 선두업체로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주 사장은 “지금은 비록 자그마한 회사이지만 큰 꿈을 안고 김제지평선산단 자유무역지역 내로 이전한 만큼 지켜봐 달라”면서 “품질에 자신이 있는 만큼 내수시장은 물론 외국시장 수출을 위해 앞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를 대표 할 수 있는 특장차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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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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