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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지역상공인 지원금 5억 출연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29일‘전북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용택 행장(오른쪽)이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은 29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의 사회적 역할 수행 및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해 75억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4월1일 전북테크노파크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지역 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자금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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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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