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3:0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법원·검찰
일반기사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액사건 저비용 법률 서비스

전북지방변호사회, 지원단 결성…도민·기업 돕기로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는 3일 소액사건(청구금액 2000만원 이하)을 저렴한 비용으로 변호해주는 ‘소액사건심판 지원단’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지원단 소속의 변호사들은 착수금 55만원, 승소 금액의 10% 내에서 성공보수금을 받고 변호를 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지방변호사회는 도내 중소기업체와 ‘1기업 1자문변호사’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자문변호사는 기업체의 법률문제를 상의해주고 주요 의사결정, 협상, 계약과정에도 동석한다. 자문변호사의 월 자문료는 11만원이다.

 

황선철 회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법률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망설이는 도민과 업체가 많다”면서 “소액사건지원단과 자문변호사제도가 이 같은 부담을 줄이면서 질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