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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통합사례회의 3개 권역 확대 추진

고창군 희망복지팀은 4일 위기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희망복지팀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 등에 보다 체계적이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동안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해왔다.

 

3개 권역은 1권역(고창읍, 고수, 아산, 성송면), 2권역(대산, 공음, 무장, 상하, 해리면), 3권역(신림, 흥덕, 성내, 부안, 심원면)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면 사례관리가 더욱 전문화되고 읍면사무소와 민간기관들과의 활발한 정보제공 및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복지팀은 지난 3월 경력과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권역수퍼바이저로 선정하고, 지난 달 16일과 23일, 27일에 군청, 공음면사무소, 흥덕면사무소에서 각각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각 읍면 사회복지 및 방문보건담당자와 정신보건센터, 드림스타트사례관리사는 사례회의에서 위기가구 사례에 대한 서비스계획 수립과 개입방안을 논의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협력수행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토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잠재된 복지자원의 체계적 관리로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선도하는 전담조직으로 그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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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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