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자생식물원’ 및 ‘실개천’이 조성 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열린 자생식물원 및 실개천 준공식에는 이건식 시장 및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자생식물원 및 실개천 준공을 축하했다.
자생식물원은 화목원 및 들꽃원, 수생원, 관목원, 생명원, 치유원 등 총 6개 테마원으로 구성 돼 있으며, 도시공원형·생태학습용 식물원으로 전국 최초 평야부 자생식물원이다.
실개천은 총 연장 300m에 1일 최대 용수량 약 500톤 규모로 잔디광장과 편백나무숲을 거쳐 흐르는 자연형 실개천으로, 시원하고 맑은 자연경관과 수원지의 맑은물 공급으로 자연생태계 유지라는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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