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동계면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팔)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명에게 반찬(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동계면 위치한 서호가든에 모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추어탕을 끓여 20명 각자에게 전달될 김치 1통과 추어탕 1통을 만들었으며, 김용남 동계면장은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정 회장과 함께 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반찬 만들기 전달행사는 회원들이 자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동계면 관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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