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사무소(면장 조종현)는 21일 구암리 소재 사랑의 농장(1152㎡)에서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조종현 면장 및 직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8월 경 수확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가정, 경로당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 실시 하고 있는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주민들이 무상으로 고구마순 부터 비료 등을 지원,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고구마순(김태성), 로타리작업(조승만), 비닐 씌우기(왕규철), 농지(백산면 조봉호), 비료(희성산업, 상림비료) 등을 지원했다.
조종현 면장은 “사랑의 고구마 심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통해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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