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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와일드푸드축제 향토음식 발굴 추진

완주군이 올해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선보일 향토음식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다양한 읍·면 향토음식 발굴을 추진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13개 읍·면별로 찾아가는 마을음식 컨설팅을 추진한데 이어 우석대 외식산업조리과 조리실에서 주민들이 직접 요리실습에 나서고 있다

 

군은 또 6월말까지 축제에서 선보일 음식을 정한 뒤 앞으로 음식전시회를 통해 맛과 데코레이션 등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와일드푸드축제에선 용진면 아욱백반과 토란대전, 구이면 산채비빔밥, 봉동읍 가재튀김, 삼례읍 꿀벌애벌레주와 삼색수제비 호박잎장떡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승희 관광마케팅팀장은 “올해 와일드푸드축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연의 야생성을 온몸으로 느끼고 향수까지 덤으로 가져가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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