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체 대회로는 처음열린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를 비롯, 총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경기는 팀당 5명으로 구성된 중학교 10팀과 고등학교 10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중등부는 와일드베어(영선중)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ZONE(고창중)이 준우승을, 알수없음(영선중)이 장려상을 아앙(고창중)이 격려상을 수상했다.
고등부는 SUOOTER A(고창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창고간판들팀(고창고)이 준우승을, 비닐봉지훈(고창고)이 장려상, 엉더엉이(고창고)가 격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정한 게임을 통해 에너지를 건강하게 승화함으로써 성취감도 느끼고 친구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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