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8일부터 5일 동안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실시되는 ‘2015 화랑훈련’에 대비해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3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그 지휘 체계를 일원화해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방위법에 의거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신 7733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경찰서, 남원소방서 등 통합방위위원 20여명이 참석, 2015년 화랑훈련 실시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지원사항 등에 대해 토의했다.
남원시통합방위협의회 이환주 의장은 “4박5일간 실시되는 화랑훈련이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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