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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코레일, 수도권 관광객 유치 손잡아

3일 업무협약…市, 각종 축제·관광상품 개발 모색

▲ 이건식 김제시장(왼쪽 다섯번째)과 나민찬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제시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건식 김제시장 및 나민찬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장, 협력여행사 관계자 등 12명은 3일 김제시청 회의실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수도권 관광객의 김제 유치를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제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각종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나민찬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장은 “고향인 김제시와 업무협약식을 갖게 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사적인 감정을 떠나 김제시가 갖고 있는 농경문화의 진수를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김제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가능한 조치를 다 하겠다”면서 “김제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시민과 행정이 합심하여 관내 관광지에 대한 편익시설 등을 확충보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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