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5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 포함) 잔액은 586조4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3000억원 늘었다.
전달 증가폭은 2008년 이후 월간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으로 최대였던 4월(8조5000억원)보다 작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급격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로써 은행 가계대출은 올 들어 5개월간 25조5000억원이 늘어 이미 2013년 1년간의 증가액(23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가계대출 증가분의 80% 이상을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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