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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메르스 예방활동 본격화

권순택 웹승인 2015-06-15 23:02 수정 2015-06-14 22:22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12일 완주군과 함께 완주 용진면 도계마을에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700개와 마스크 1만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지난 12일 완주군과 함께 완주 용진면 도계마을과 완주산단 소재 부품협력사 아이씨엠씨 등에서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700개와 마스크 1만개 등 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아이씨엠씨 등 부품협력사에 대해선 메르스 예방법 교육과 감염 의심자 사전 필터링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자체 대응능력이 부족한 부품협력사에 대해선 방역소독 지원 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문상욱 안전환경팀 이사는 “메르스 예방에 대한 그룹사 차원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직원과 가족들은 물론 부품협력사 및 인근 마을 주민들도 함께 메르스 위협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회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메르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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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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