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 평생교육원과 예원예술대학 평생교육원의 시낭송 강좌반이 합동 종강 콘서트를 했다.
‘시가내리는 한옥마을’은 지난 15일 전주교대에서 ‘힐링포엠’ 상반기 교육을 마감하면서 교육생 30여명의 시낭송 발표회를 했다.
이들은 각각 한용운 시인의 ‘나룻배와 행인’, 나희덕 시인의 ‘5분간’, 도종환 시인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이미애 시인의 ‘아버지의 기침소리’등을 읊으며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시가내리는 한옥마을’ 오서영 대표는 “현대인에게 폭 넓은 문화활동의 길을 안내하고 시낭송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다양한 행사에 기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2년부터 매주 화·목요일 시낭송 수업을, 매월 4째주 일요일 오후 4시 한옥마을 은행나무 정자에사 시낭송 발표 행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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